LA, 산불 건물 9000동 손괴, 새로운 산불도=18만명 대피, 사망 10명
9000棟損壊、新たな山火事も 18万人避難、死者10人―LA
2025年01月10日16時26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5011000637&g=int
【실리콘밸리, 워싱턴 時事】 美 서부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 근교, 복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지 당국이 9일, 파손된 가옥 등의 건물이 합계 9000동 이상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7일에 발생한 화재는, 강풍과 가뭄에 의해 진화 활동이 난항.
9일에도 새로운 산불로 대피령이 내려, 예단을 불허하는 상황이 계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회의를 소집,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화재"라고 지적했다.
필요한 물자의 제공 등 대응에 전력을 다할 뜻임을 표명했다.
당국에 의하면, 산불의 영향으로 10명이 사망했다.
9일 저녁 현재, 소실 면적은 합계 약 140평방킬로에 달하고, 18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피 대상 지역에서는, 약탈 행위가 발생.
美 기상분석 회사 애큐웨더는, 산불에 의한 손해액에 관해,
1350억~1500억달러(약 210조~240조원)에 달한다는 추계를 밝혔다.
화재는 7일, 3개소에서 발생.
강풍에 휩쓸려 불길이 확대됐다.
8일에도 산불이 발생, 美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 시어터 등 할리우드 일부 지역에도 일시 대피령이 내려졌다.
명령이 해제된 지역도 있는 한편, 추가 화재도 발생해 일진일퇴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복수의 美 미디어는 9일 밤, 로스앤젤레스 시경이 주택 부근에서 불을 지르려는 남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은 이날 오후 발생한 산불 현장 부근이었다고 한다.
駐 로스앤젤레스 일본 총영사관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 도시권에서 약 6만 5000명의 일본인이 거주신고를 하고 있다.
인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옥이 파손됐다는 보고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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