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4. 12. 12. 16:31

윤 대통령 [망국의 위기 알리고, 헌법질서 회복하기 위한 것]=내란죄 해당 안된다고 주장

尹大統領「亡国の危機を知らせ、憲法秩序を回復するためだった」…内乱罪に当たらないと主張

2024/12/12 12:19 https://www.yomiuri.co.jp/world/20241212-OYT1T50072/

【서울=小池和樹】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 3일밤의 계엄령에 관해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 판단"이라며,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뜻을 표시했다.

"나는 탄핵이 되든 수사가 되든 당당하게 맞선다. 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운다"며, 야당 주도의 자신에 대한 탄핵이 성립돼도 계엄령 선포의 적법성을 호소해 나간다는 자세를 표시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후, 7일의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에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했는데, 계엄령 선포 이유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담화를 읽는 모습이 텔레비를 통해 발표됐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야당이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계엄령의 목적이어서 "망국의 위기를 알리고 헌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정당화했다.

제1야당 [더불어 민주당]이 고위 공직자와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연발해 온 것 등을 "법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으로, 국정을 마비시켰다"고 비판,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계엄령 선포 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작년 후반에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북조선의 관여가 의심되는 해킹이 있었는데, 선관위가 정보기관의 조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계엄군은 선관위 청사에도 투입, 선관위의 시스템 점검이 이번 계엄령 선포의 목적 중 하나였다고 했다.

계엄령 선포에 관해서는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장관(내란 용의 등으로 체포) 만으로 논의, 정부 고위층과 각료 등에는 선포 직전에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검찰이 윤 대통령을 내란 용의 대상으로 수사 중인 점에 관해서는, 계엄령 선포가 "대통령의 헌법상의 결단이어서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다"라고 주장.

투입한 병력도 "질서유지를 위한 소수였다"며 장기간 국회 장악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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