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4. 12. 14. 10:51

한국 대통령 탄핵안, 가결 라인 [배반 8명]의 공방=14일 재표결

韓国大統領弾劾案、可決ライン「造反8人」の攻防 14日に再度採決

2024年12月13日 23時09分 https://www.asahi.com/articles/ASSDF435L=pc_international_top

[서울=太田成美 ] 비상계엄을 발동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표결된다.

보수 여당인 국민의 힘에서도 찬성을 표명하는 의원이 늘고 있어, 배반자 수가 [가결 라인]에 닿을지 아슬아슬한 공방이 계속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13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와 소환 조사, 관저 압수수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경찰은 동일, 경찰 총수인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체포했다.

軍에 이어 경찰도 총수가 형사 책임을 묻는 사태로 발전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고교 후배로 비상계엄시 정치인의 체포 계획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당시 軍 방첩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야당 6당이 제출한 탄핵안은 1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헌법이 부여한 계엄선포권을 남용해 내란죄를 범했다며, 윤 대통령을 내란 [주모자]라고 지적했다.

가결에는 국회 재적의원 300명의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

여당에서 최소한 8명의 배반자가 필요하다.

한동훈 여당 대표는 탄핵안 찬성을 호소하고 있어, 지금까지 7명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과 가까운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기자회견에서,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내외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반대 자세를 내비쳤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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