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처리반도 출동=美 박물관에서 100년전의 타임캡슐 개봉

폭발물 처리반도 출동=美 박물관에서 100년전의 타임캡슐 개봉

爆発物処理班も出動　米博物館で100年前のタイムカプセル開封

2024/10/20 08:08 https://mainichi.jp/articles/20241020/k00/00m/030/039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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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미주리州 캔자스시티에서 10월 16일,

국립 [제1차 세계대전기념박물관]에 100년전 건조시에 매입된 타임캡슐 [개봉식]이 열려, 당시 쿨리지 대통령으로부터의 편지, 1917년 선전포고 사본 등이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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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은 구리製 상자로, 금년 7월에 콘크리트와 석회암 벽을 드릴로 부숴서 꺼냈다.

15점의 기념품이 들어있고, 1921년 기공식의 사진을 수록한 필름, 기공식 모습을 전하는 현지 신문을 지면을 새긴 동판, 합중국 헌법과 성경 사본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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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에서 미군의 유럽 파견군을 이끈 파싱 사령관에게 메시지를 요청했는데, 회답이 없었다는 기록도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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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용된 나이트레이트 필름은 가연성으로 개봉시에 발화할 리스크가 있었다.

이번 개봉 때는,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입회, 무사히 내용물을 꺼내게 됐다고 한다.

[워싱턴 秋山信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