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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時事】美 중서부 인디애나州의 에반즈빌 미술역사과학박물관은 18일, 한번도 전시하지 않고, 약 반세기에 걸쳐 창고에서 보관하고 있던 예술 작품이 피카소作인 것을 알았다고 발표했다.
이 박물관은 보험료 등 관리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경매상을 통해 매각한다.
피카소作으로 판명된 것은, 가라스를 겹쳐 맞춘 [제마이유]라고 불리는 기법으로 제작된 [걸터앉은 빨간 모자의 여성].
1954~1956년경 작품으로, 저명 공업 디자이너, 레이몬드 로위氏가 50년대말에 구입, 1963년 이 박물관에 기부했다.
(2012/08/19-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