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어떤 교섭에도 참가=유럽 주요국 공동성명
欧州主要国が共同声明「ウクライナと欧州はいかなる交渉にも参加」
2025年2月13日 8時58分 https://www.asahi.com/articles=pc_international_list_list_n
[뮌헨=寺西和男] 트럼프 美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종결로 향한 교섭 개시에 합의한 것에서, 독일/불란서/영국 등 유럽 주요 6개국과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 등이 12일,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어떠한 교섭에도 참가한다"고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美/러의 이해가 우선되는 형태로 교섭이 진행되는 것을 경계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태리, 스페인, 폴란드도 가세한 성명에는 "우리의 공통 목표는 우크라이나를 강한 입장에 두는 것이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와 유럽 제국의 관여가 불가결하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가, 강고한 대서양을 걸친 안전보장의 필요 조건이다"라고 강조.
우크라이나 측에 불리한 조건으로 교섭이 진행되지 않도록, 못을 박은 형태다.
EU의 외무상에 해당하는 카라스 외교안전보장 수석대표는 동일, X(구 트위터)에 이 성명과 함께 "어떤 교섭에 있어서도 유럽은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투고했다.
우크라이나의 인접국 폴란드의 투스크 首相도 X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정한 평화다. 우크라이나, 유럽, 미국은 이를 위해 함께 임해야 한다. 함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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