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진주灣 피격에 침몰한 [전함 애리조나] 최후의 생존자 사망=102세

하와이 진주灣 피격에 침몰한 [전함 애리조나] 최후의 생존자 사망=102세

真珠湾攻撃で沈没「戦艦アリゾナ」最後の生存者死去　102歳　

2024/4/2 09:18 https://mainichi.jp/articles/20240402/k00/00m/030/019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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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본군의 미국 하와이 진주灣 공격에 침몰한 전함 [애리조나]의 최후의 생존자 루 콘타氏가 1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州 자택에서 사망했다.102세.

미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가족에 의하, 사인은 울혈성 심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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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氏는 중서부 위스콘신州 출생.

18세에 해군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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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피격 때는 함상에 있다가 부상자의 치료에 임했다.

그후에는 대잠초계기의 조종사가 돼 격추됐고, 격추돼 해상에서 상어에 둘러싸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戰後에는 해군에서 교관이 됐고, 1967년에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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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발단이 된 1941년 12월 7일의 진주만 공격에서는, 미국 측에 약 2400명의 희생자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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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희생자는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 대부분이 지금도 진주만에 침몰한 함내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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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氏는 만년, 매년 행해지는 추모식에 참석해 왔다.

체력적으로 참석이 어려울 때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뉴욕 中村聡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