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3. 4. 16. 10:50
동굴실험 500일의 여성, 지상에=[나가고 싶지 않았다]-스페인
洞窟実験500日の女性、地上に 「出たくなかった」―スペイン
2023年04月16日08時10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마드리드 로이타=時事통신]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 교외에 있는 지하 약 70미터의 동굴에서 생활하던 여성이 14일, 500일만에 지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산악인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씨는 사회로부터의 격리가 시간감각과 뇌파, 수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에 협력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지하에서 지낸 기간의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플라미니氏는,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략 개시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사망 전인 2021년 11월에 실험을 개시.
동굴에서 2번의 생일을 맞았다.
"65일째부터 일수 세기를 중지, 시간감각도 잃었다"고 되돌아 봤다.
실험 중에는 60권의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지냈다.
회견에서는 "나오고 싶지 않았다"며, "'벌써 끝이야? 설마'라고 말해 버렸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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