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3. 4. 14. 10:16

불란서, 100세 이상 고령자 3만명 이상=유럽에서 최다

フランス、100歳以上の高齢者が3万人超 欧州で最多 2023/4/14 05:30

毎日新聞 (mainichi.jp)

불란서에서 100세 이상의 고령자가 3만명을 넘어, 1960년대의 30배 이상 수준에 달했다.

80% 이상이 여성으로, 남녀 함께 대학졸업 이상의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불란서 국립 통계경제연구소(INSEE)가 5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3만명 중 여성이 2만 5700명으로 85%를 차지했다.

남녀 합친 100세 이상의 인원수는 유럽 최다로, 1980년에 60세였던 사람이 100세를 넘은 비율도 2.1%로 유럽 최고다.

학력별로는 1990년 70~75세였던 사람 중 대졸 이상 자격을 지닌 여성의 7%가 100세를 넘은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3%였다.

남성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소는 "대졸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활수준이 높아,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경우가 적다"는 점과, 과거 조사에서, 대졸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이 흡연율이 낮은 경향이 있은 점 등이 관련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불란서의 100세 이상 인구는, 1960~1975년 사이에는 1100명 내외로 추이한 후, 1975~2015년 40년간 연평균 8%의 비율로 계속 늘었다.

그후,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년) 중 소자화의 영향으로 2015~2019년은 감소했지만, 2020년부터는 연율 15%의 비율로 늘었다.

이 연구소는

"코로나 사태에 의한 사망 증가가 없었다면, 수는 더 늘었다"고 추측했다.

이 연구소는 또, 2040년에는 100세 이상의 인구가 7만 6000명으로 증가한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후생노동省이 2022년 9월, 전국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사상 최다인 9만 526명이라고 발표했다.

여성이 88.6%를 차지했다.

【브뤼셀 宮川裕章】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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