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조직, 미얀마 국군 거점 제압=태국과의 국경 부근

무장조직, 미얀마 국군 거점 제압=태국과의 국경 부근  時事통신

武装組織、ミャンマー国軍拠点制圧　タイとの国境近く2021年04 月27日20時28分

www.jiji.com/jc/article?k=2021042700911&g=int

　【방콕 時事】  국군이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의 태국 국경 부근에서 27일 이른아침, 소수민족 무장 조직인 카렌 민족동맹(KNU)과 국군이 교전했다.

 

KNU 대변인에 의하면, KNU는 국군의 감시소를 습격해 제압.

관계 소식통은 충돌로 적어도 KNU 대원 4명이 사망,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강을 끼고 인접한 태국 북서부 메이혼손県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폭발음과 총성이 울리고, 감시소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았다.

 

목격한 태국의 주민은 時事통신에 "국군 병사가 도주, 일부는 KNU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메혼손県 당국에 의하면, KNU에 의한 제압 후, 미얀마 국군은 KNU의 지배 지역으로 보이는 일대를 공중폭격.

 

태국 쪽 주민 약 450명이 피난했다.

또 태국 쪽에 있던 여성 1명이 다리에 유탄을 맞아,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