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4. 27. 21:48
남은 산소 2시간분, [양보해] 눈물의 간청=인도 의료 붕괴 朝日신문
酸素残り2時間分、「譲って」涙の懇願 インド医療崩壊 2021年4月27日 19時31分
www.asahi.com/articles/ASP4W64CVP4TUHBI01N.html
[뉴델리=奈良部健] 인도 수도 뉴델리의 병원 앞에 세워진 구급차 안에서 고령의 여성이 산소 흡입기를 장착한 채 몸 전체로 숨을 쉬며 누워 있었다.
"5분이라고 좋으니 어머니를 진찰해 주세요".
아들 히텐델(52)씨가 문 앞에서 절규했지만 문은 닫혀 있었다.
인도에서는 26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1일당 신규 감염자가 35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과거 최다인 2800명이 됐다.
모두 4월 초순부터 약 5~6배의 폭발적인 증가.
누계 감염자 수는 약 1700만명, 사망자 수도 약 20만명에 달한다.
현지의 일부 전문가는 급확대의 한 원인으로, 감염력이 강해, 백신이 효험이 없는 변이동의 존재를 지적한다.
인도에서는 [2중 변이종]이 확인되고, [3중 변이종]이 발견됐다는 보도도 있다.
의료용 산소와 약품 공급이 따르지 못해, 의료 붕괴를 막지 못한다.
히텐델氏는, 4개의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하고, 이 신형 코로나 전문병원에 왔다.
하지만, 전체 700 병상이 메워져 있어, 2시간 후, 이미 거절당한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통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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