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왕자비 고백에 "슬퍼"=영국 왕실 성명, 인종 차별 우려

메간 왕자비 고백에 "슬퍼"=영국 왕실 성명, 인종 차별 우려   東京신문
メーガン妃告白に「悲しみ」　英王室が声明、人種差別懸念 2021年3月10日 06時49分

www.tokyo-np.co.jp/article/90557?rct=world

 [런던 共同통신] 영국 왕실이 9일, 헨리 왕자의 부인 메간 왕자비가 왕실 내에서의 체험을 고백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왕자 부부가 최근 수년 사이 직면한 어려움을 알고 "가족 전원이 슬퍼하고 있다"며, 메간氏가 받았다고 하는 인종 차별적 취급에 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미디어가 전했다.

메간 왕자비는 美 텔레비 방송 인터뷰에서, 임신 중에 왕실 내에서 "태어나는 아이의 피부색은 얼마나 짙을까"라는 우려를 표시한 것 등을 적나라하게 말했다.

성명은 "제기된 문제 특히 인종에 관계된 것은 우려된다"며, "기억이 다른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