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장년 여행 예약 쇄도=백신 효과? 업계에 낭보

영국, 중장년 여행 예약 쇄도=백신 효과? 업계에 낭보  時事통신
英、中高年の旅行予約殺到　ワクチン効果？　業界に朗報 2021年01月18日07時03分

www.jiji.com/jc/article?k=2021011700210&g=int

　[런던 時事]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영국에서,

장년층에 의한 여름 여행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예방 접종을 통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깊어졌기 때문으로,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큰 손해를 본 여행 업계는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BBC방송 등에 의하면, 유럽 여행 대기업 TUI의 영국 사이트에서 최근 예약 중인 절반이 50세 이상이다.

 

통상으로 업계에 있어서 [작은 시장]인 연금 생활자도 많다고 한다.

여행 시기는 7~10월이 대부분.

또 영국 장거리 버스 업체 내셔널 익스프레스의 과거 2주간의 65세 이상에 의한 투어 예약은, 전년 동기에 비해 185% 증가했다.

영국은 작년 12월초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시작.

지금까지 320만명 이상이 적어도 1회 접종을 받았다.

 

타임즈 신문에 의하면, 정부 소식통은 3월말까지 50세 이상의 전국민이 접종을 받는다며, 이러한 [백신 효과]로 사람들의 여행 열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 익스프레스의 책임자는 BBC에 "접종 계획 발표 이래, 우리 회사의 65세 이상을 주로 하는 고객 사이에, 여름 여행에 나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