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13. 12. 19. 15:55

테러 대책 레이더 장착 대공포-소치 올림픽 직전 엄중경계

東京신문 12월 19일 석간

テロ対策 レーダー付き対空砲 ソチ五輪直前 厳重警戒 2013年12月19日 夕刊

http://www.tokyo-np.co.jp/article/world/news/CK2013121902000241.html


【소치=原誠司】 내년 2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시설의 정비 상황을 내외 기자에 소개하는 마지막 프레스투어가 18일 행해져, 건설 지연이 지적된 스키 점프 경기장 등 산간의 경기장이 공개됐다.

 

  산 중턱에는 레이더가 장착된 대공포가 설치되는 등 테러 경계도 엄중하다.

 

  소치는 국내 유수의 피한지(避寒地)여서, 눈 부족이 불안시되고 있었지만, 최근 한파로 산 쪽 경기장에는 약 1미터의 눈이 쌓여, 흑해에 면한 눈 없는 평야부의 바다 쪽 경기장과는 경색이 일변했다.

 

   표고 1000미터 내외인 산 쪽 경기장의 기온은 영하 5도.

 

 점프대 옆의 7500명 수용인 관중석은 완성 단계에 들어, 페인트 냄새가 감돌았다.

 완공 예정을 4개월 지나, 시설 책임자는 [12월말에는 겨우 완성]이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기자 등 약 60명이 여권 체크를 받는 등, 경비 태세는 이미 본 프로그램과 같다.

 

  대공포에 관해 경비 담당자 중 1명은 [국경과 테러 사건이 많은 지역이 가깝다. 산을 넘어오는 수상한 자에 대한 대비다]라고 말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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