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4. 3. 25. 10:16

제렌스키 [책임전가]라고 비판=테러 둘러싼 푸틴 연설에

ゼレンスキー氏「責任転嫁」と批判 テロ巡るプーチン氏演説に

2024/3/24 19:25 https://mainichi.jp/articles/20240324/k00/00m/030/271000c

우크라이나의 제렌스키 대통령이 23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동일 연설에서 모스크바 근교의 테러 사건에, 우크라이나의 관여를 시사한 것에 관해, [책임전가]라며 반발했다.

제렌스키氏는 23일 밤 비디오 연설에서,

"푸틴氏 등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명백하다. 그들의 사고방식은 언제나 똑같다. 건물 파괴와 총격, 폭발 등 모두 과거에 본 광경이다. 그리고 그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1999년, 모스크바 등에서 일어난 공동주택 등의 폭발사건을 계기로, 당시 독립을 주장한 러시아 남부 체첸 공화국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것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폭발 사건에 관해서는, 러시아 정보기관에 의한 공작 의혹이 있다.

제렌스키氏는 또 "러시아는 수십만명이라는 테러리스트를 우크라이나 땅으로 보내고 있지만,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

"푸틴氏는 자국의 병사를 우크라이나 침략이 아닌, 국내에서의 테러 대책에 써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포드랴크 대통령부 장관 고문은 사건이 일어난 22일, "우크라이나는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 우크라이나가 테러라는 수단을 사용한 적은 1번도 없다"며 관여를 부인하는 성명을 냈다.

또, 우크라이나에 본거를 둔 푸틴 정권 타도를 목표하는 러시아人 무장조직 [자유 러시아軍]도 동일 관여를 부인했다.

불란서의 마크롱 대통령은 23일, "IS(이슬람국)에 의한 테러 공격을 강하게 비난한다"는 성명을 발표, 사건 피해자에 대한 불란서의 연대를 표명했다.

【브뤼셀 宮川裕章】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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