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5. 3. 20. 10:53

한국 미용피부과, [성형] 이상 인기=일본인 고객 급증-기자도 체험

人気は「整形」以上 日本人客急増の韓国「美容皮膚科」、記者も体験

2025/3/20 09:00 https://mainichi.jp/articles/20250319/k00/00m/030/272000c

한국의 미용피부과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이, 일본인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미용 분야에서는 성형외과 이미지가 높았던 한국인데, 최근 수년 사이 미용피부과의 인기가 성형외과를 역전했다.

국외에서 의료관광객은 무엇을 찾느라 한국의 미용피부과에 모여드는 걸까.

한국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2023년에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60만 5768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의 2019년 49만 7464명을 크게 상회,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환자수, 매년 증가율 함께 1위다.

성형보다 [간편]

그중에서도 외국인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미용피부과다.

2019년 8만 5194명이던 피부과의 외국인 내원자 수는 2023년 23만 9060명으로 돌연 3배 가까이 됐다.

2022년까지는 성형외과가 피부과를 상회하는 일이 많았지만, 2023년에는 피부과가 성형외과의 2배 이상이 됐다.

그중에서도 피부과에 대한 외국인 내원자의 약 반수는 일본인이라고 한다.

한국의 미용피부과에서는, 모공을 축소하거나 미백에 효과가 있는 약제를 피부에 주사로 직접 주입하는 시술과, 주름과 처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레이저 초음파 시술 등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메스를 사용하는 성형외과 수술에 비해 [간편]한 이미지가 있어, 일본에서는 [뿌띠 성형]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성형보다 허들이 낮은 것도 인기가 높은 이유의 하나다.

사실 한국에서는 남녀 불문하고, [피부관리]라며 정기적으로 미용피부과에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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