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氏, 남아공 지원 정지 대통령令에 서명=[백인 차별]을 비판

트럼프氏, 남아공 지원 정지 대통령令에 서명=[백인 차별]을 비판

トランプ氏が南アへの援助停止の大統領令に署名　「白人差別」を批判

2025年2月9日 7時00分 https://www.asahi.com/articles=pc_international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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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下司佳代子] 트럼프 美 대통령이 7일, 남아공에 대한 경제 원조와 지원을 정지하는 대통령令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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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의 부정적 유산을 시정하는 시도가 소수파의 백인에 대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비판, 미국의 맹우 이스라엘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한 것에도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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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令은 남아공이 최근 제정한 토지정책에 관한 법률에 관해 "소수민족인 아프리카나(네덜란드系 이민 후손)의 농업용 자산을 보상 없이 몰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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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아공이,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에서의 이스라엘의 공격이 제노사이드(집단살해)에 해당한다며 ICJ에 제소한 것에 관해 "미국과 그 동맹국에 공격적인 입장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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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아공이 "우리 나라에 해를 끼치는 부당하고 부도덕한 행위"를 계속하는 한, 미국은 "남아공에 대한 원조와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관계 기관에 대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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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적인 재산몰수 등에서 피하려는 아프리카나 난민"의 미국 이주를 촉구하는 것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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