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부대, 러시아 서부에 도착=푸틴, 파병을 부인 않아

북조선 부대, 러시아 서부에 도착=푸틴, 파병을 부인 않아

北朝鮮部隊がロシア西部到着　プーチン氏、派兵否定せず

2024年10月25日08時10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4102500224&g=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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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성 정보총국이 24일,

동국을 침략하는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훈련을 받은 최초의 북조선軍 부대가 "이미 전선에 도착했다"고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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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월경 작전을 행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州에서 23일에 북조선 인민군의 존재가 확인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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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총국에 의하면, 러시아 영내에 이송된 북조선 인민군은 약 1만 2000명에 달한다.

이중에 약 500명이 군관(장교)이고 장성은 3명. 훈련은 극동의 훈련장 5개소에서 실시, 에프크로프 국방차관이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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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州에 도착한 병력 수에 관해 정보총국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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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틴 대통령은 24일, 중부 카잔에서 행해진 신흥국 그룹 브릭스(BRICS)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북조선軍의 러시아 파견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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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을 근거로 북조선에 의한 파병에 관해 질문한 美 NBC방송 기자에 대해, 푸틴은 "사진이 있다는 것은 무언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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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인민군의 파견 문제에 푸틴이 코멘트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