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그넬의 죄수 전투원 1만 7000명 전사=격전지 바흐무트의 90%
ワグネルの受刑者戦闘員、1万7千人が戦死 激戦地バフムートの9割
2024年6月11日 7時00分 https://www.asahi.com/articles/international_list
러시아 독립系 미디어 [미디어조나]가 10일, 영국 BBC와의 공동조사에서, 러시아 민간 군사회사 바그넬이, 우크라이나 침략에서 전투원으로 채용한 4만 8000명 이상의 죄수 중에 1만 7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약 35%가 사망한 계산이어서, [인명 경시] 전술이 거듭 부각됐다.
보도에 의하면, 바그넬은 2022년 7월부터, 적어도 4만 8366명의 죄수를 전투원으로 채용.
대부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州의 격전지 바흐무트에 투입됐다.
바그넬이 이 지역의 제압을 발표한 2023년 5월까지 1만 7175명 이상이 전사했다.
죄수 이외의 전사자는 2372명으로, 무려 88%가 죄수였다.
[미디어 조나]에 의하면, 사망자수 등은, 바그넬의 정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전투원의 가족 등에 대한 보상금 지불에 관한 서류 등에서 산출했다.
바흐무트 주변에서 전사한 전투원 유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총액은 1080억 루블(약 1조 9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바그넬 창설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생전, 죄수 전투원은 약 5만명으로, 바후무트에서의 전사자가 약 2만명, 전사한 죄수는 전체의 절반이라고 했었다.
바그넬은 제대 후, 사면 등을 조건으로 죄수를 채용해 부대를 증강, 러시아군의 전황을 재정비했다.
하지만, 무기 보급 등을 둘러싸고, 러시아 국방성과 대립, 2023년 6월에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
바그넬은 실질적으로 해체됐다.
동년 8월에는 프리고진이 탑승한 제트기가 폭발, 러시아 당국은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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