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하는 북조선 여성 노동자에 성폭력=美 조사보도단체에 밝혀져

중국에서 일하는 북조선 여성 노동자에 성폭력=美 조사보도단체에 밝혀져

中国で働く北朝鮮女性労働者に性暴力　米調査報道団体に明かす

2024/4/23 07:00 https://mainichi.jp/articles/20240418/k00/00m/030/332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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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이 외화벌이를 위해 파견한 노동자를 수용하는 중국의 수산가공업체 제품이, 구미의 시장에서도 유통되고 있는 것이, 비영리 국제조사보도 그룹 [아우드로 오션 프로젝트](OOP)의 보고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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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의 수산가공업에서 일하는 북조선 노동자의 대부분은 여성으로, OOP의 서면 인터뷰에 복수의 노동자는 성폭력을 포함한 인권침해 실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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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노동자의 수용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로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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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점을 둔 OOP는 자체 입수한 공적 문서와 기업 자료 외에, 위성영상, 소셜미디어 등 공개 정보를 북조선 문제 전문가들과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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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지 중국인 조사자의 협조를 얻어 실제로 복수의 공장을 방문, 생산 라인 등을 확인, 20명의 북조선 노동자들에 서면을 통해 인터뷰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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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2월 하순에 미국 잡지 뉴요커에 발표했다.

【뉴욕 八田浩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