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3. 9. 30. 10:56
뉴욕에 호우, 침수 다발=州는 비상사태 선언 [생명 위협하는 비]
NYで豪雨、冠水多発 州は非常事態宣言「生命を脅かす雨」
2023年9月30日 7時51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미국 뉴욕(NY)市가 29일, 폭우에 말려들었다.
강우량은 NY市 브루클린에서 170밀리를 넘고, 중심부 맨해튼 등에서도 150밀리를 넘었다.
도로가 침수되거나, 건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하철이 일부에서 운행을 정지한 외에, 많은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도 잇따랐다.
뉴욕州의 호우클 지사는 "생명을 위협하는 비"라며 뉴욕市 등에 비상사태를 선언을 내렸다.
NY市는 2021년 9월에도 기록적인 호우에 휘말렸다.
이 때는 북동부 6개州에서 46명이 사망했다.
특히, 집세가 싼 아파트 지하에서 살던 11명이 사망, 빈부격차가 문제가 됐었다.
NY市는 이번, 지하에 사는 사람에 대해 높은 장소로 피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뉴욕=真海喬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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