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정부, 파리 올림픽에 자국 선수 히잡 금지=유엔 [여성차별] 비판
仏政府、パリ五輪で自国選手のヒジャブ禁止 国連「女性差別」と批判
2023年9月28日 6時00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파리=宋光祐] 불란서 정부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자국 여성 선수에게 무슬림 여성이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 [히잡] 착용을 금지할 방침을 표시한 것이 물의를 빚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대변인은 26일, 여성차별에 해당한다는 뜻을 표시, 불란서 정부에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불란서에서는 정교분리 원칙을 이유로, 공립학교와 공공장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히잡 등 종교적 귀속을 표시하는 상징과 복장 착용을 법률로 금하고 있다.
우데아카스테라·스포츠相은 24일, 불란서 공영 방송 인터뷰에서 "스포츠에도 엄격한 정교분리를 철저히 한다"고 표명.
"모든 형태의 종교적 활동은 금지된다. 공공장소에서는 절대적 중립성이 필요"라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불란서 대표인 여성 선수의 히잡 착용 금지를 명언했다.
이에 대해, OHCHR의 울타드 대변인은 26일, 제네바의 유엔 유럽 본부의 정례회견에서 "여성이 무엇을 몸에 착용하느냐, 몸에 착영하지 않느냐를 아무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
복장과 같은 종교적 신조에 의한 표현의 제한은, 공공의 안전이 염려되는 경우 등, 극히 특수한 상황에서만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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