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3. 9. 11. 10:49
키스 강요한 스페인 축구연맹 회장 사임=SNS에서는 [무죄] 호소
キス強要のスペインサッカー連盟会長が辞任 SNSでは「無実」訴え
2023年9月11日 8時32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파리=宋光祐] 축구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에 키스를 해 비판을 받은 루이스 루비아레스 스페인 축구연맹 회장이 10일, 사임을 표명했다.
"지위를 고집하는 것은, 연맹에도 스페인 축구에도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라는 성명을 발표.
한편으로 "자신의 무죄를 지킨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루비아레스氏를 둘러싸고, 국제 축구연맹(FIFA)이 8월 26일, 90일간의 자격정지로 하는 잠정 처분을 발표.
스페인 미디어에 의하면, 이 달 5일에는, 키스를 당한 스페인 대표 팀 미드필더 제니퍼 엘모소 선수가 검찰 당국에 루비아레스氏를 형사 고소하는 등, 소동이 계속되고 있다.
루비아레스氏는 10일 밤, X(구 트위터)에 사임 성명을 투고했다.
스페인 축구연맹 회장직과 함께 겸무한 유럽 축구연맹(UEFA) 부회장도 사임한다며, 이미 각 연맹 측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
FIFA의 처분 등을 거론, "내가 지위를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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