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민박금지키로=역사지구에 너무 늘어, 현지 주민의 주택 부족

피렌체, 민박금지키로=역사지구에 너무 늘어, 현지 주민의 주택 부족

フィレンツェが民泊禁止へ　歴史地区で増えすぎ、地元住民の住宅不足

2023年6月2日 7時30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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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宋光祐] 이태리 중부의 古都 피렌체가 1일, 도심에서 여행자 전용 민박 주택을 임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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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민박 급증에 의한 집세 폭등과 시가지의 공동화가 문제가 되고 있어,

미국 민박 중개 대기업 Airbnb(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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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는 15~16세기에 걸쳐 번영한 르네상스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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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중심부는 대성당 등 중세 역사적 건조물이 많이 남아 있고, 세계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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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데라 시장은 발표에서,

이러한 역사 지구에 관광객 전용 민박이 지나치게 늘고 있다고 지적.

현지 주민의 주택이 부족하다며, 市의회에서 필요한 수속을 취한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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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역사지구에서 주택을 금후 새로 민박으로 등록하는 것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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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민박으로 등록된 주택에 관해서는, 민박 활용을 그만둔 소유자에게 재산세를 3년간 면제하는 우대조치를 마련하는 것에서, 임대주택으로 주민에게 임대하도록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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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중부 피렌체에서 2015년 5월 11일,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 보이는 시가지의 경색=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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