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 표본, 공개전시=비영리단체가 80억원에 낙찰-스위스

 

티라노사우루스 표본, 공개전시=비영리단체가 80억원에 낙찰-스위스

ティラノサウルス標本、公開展示へ　非営利財団が８億円で落札―スイス

2023年04月22日07時50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3042200178&g=int

​

[취리히 AFP=時事통신] 스위스에서 경매에 부쳐져 550만 스위스프랑(약 83억원)에 낙찰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골격 표본이, 공개 전시된다.

​

낙찰자가 당초 공표되지 않아, 일반과 연구자의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보관되지 않을지 우려가 확산됐지만, 경매상이 21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

[트리니티]로 불리는 골격 표본은 6500만~6700만년 전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티라노사우루스 3마리의 골격을 합체시킨 것.

​

경매전에 취리히 시내에서 공개된 2주일여 사이, 약 3만 5000명이 구경 방문했다.

​

18일의 경매후, 낙찰자는 [유럽의 민간 수집가]라고만 밝혀졌는데, 21일에야 비영리의 피바스 예술재단이라고 경매상이 공표.

​

성명에서 "피바스는, 벨기에 앤트워프의 문화 센터에서 트리니티를 공개 전시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

<스위스 취리히에서 전시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표본=3월 29일(EPA 時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