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지진 이재민 1090만명=[눈 내리는 가운데, 얼어있다]

시리아의 지진 이재민 1090만명=[눈 내리는 가운데, 얼어있다]

シリアの地震被災者は1090万人　「雪降る中、凍えている」

2023/2/9 09:17                    毎日新聞 (mainic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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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리아 지진에 관해, 시리아에 주재하는 유엔의 벤람리 조정관이 8일,

아사드 정권과 대립하는 반체제 세력 지배지역을 포함해,

시리아 국내의 이재민이 약 109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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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당국 등에 의하면, 지진 사망자 수는 8일까지 1만 2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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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람리氏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원래 (내전에 의한) 위기로 인프라는 취약하고, 물과 전기, 연료도 부족하다. 위기에 더해서 위기가 겹쳤다"고 강조.

사람들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얼어 있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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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 지배 지역에는 지진 전에, 유엔이 터키 국경에서 지원 물자를 반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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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 동석한 유엔의 하디 지역인도조정관에 의하면, 지진의 영향으로 시리아 국내로 이어지는 도로가 폐쇄됐는데, 9일쯤 재개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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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아사드 정권의 지배 지역에서도 지원 물자를 운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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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그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는 "(도착한 지원 물자는) 모든 시리아人에게 나눠준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아사드 정권을 통해 지원 물자를 보낼 경우,

반체제 지역에도 공평하게 분배될지는 불투명하다.

[뉴욕 隅俊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