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찰기구에 통신 방청기기=美 분석 [기상관측용 주장과 모순]

중국의 정찰기구에 통신 방청기기=美 분석 [기상관측용 주장과 모순]

中国偵察気球に通信傍受機器　米分析「気象観測用主張と矛盾」

2023/2/10 09:14        毎日新聞 (mainichi.jp)

​

美 국무省 고위층이 9일, 정찰기구가 미국 영공을 침입한 문제에서, 기구가 전파신호 방청에 의한 정보수집 활동 능력을 갖는 기기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

사진 분석 결과 판명됐다고 한다.

중국 정부의 "기상관측용 민간 비행선"이라는 주장과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

분석한 사진은 미군 정찰기 US에 의해 촬영됐다.

​

고위층에 의하면, 기구는 다수의 안테나를 탑재.

통신 수집과 아울러 위치 정보를 특정하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

정보수집 센서의 전원용 태양전지판도 장착돼 있었다.

고위층은 "이러한 활동은 중국 인민해방군 지시로 실시된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

또 기구는 인민해방군과 관련된 중국 기업이 제조했다고 분석.

이들 기업에 대해 "뭔가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은 지금까지 기구를 이용한 이같은 정찰을,

5대륙 40개국 이상의 상공에서 실시하고 있었다고도 지적했다.

​

국무省의 셔먼차관은 9일 상원 외교위원회 공청회에서,

"이번 중국의 무책임한 행위는 국내에서 보다 억압적이고, 해외에서 더 공격적이 되고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鈴木一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