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지 못하고 3년, 모친에 편지도 못보낸 채=중국에 거주하는 북조선 사람들
川越えられず3年、母への手紙も出せぬまま 中国に住む北朝鮮の人々 2023年1月17日 7時30分
[丹東=金順姫] 코로나 봉쇄를 시도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끝난 중국에서는,
철저한 검사와 격리가 없어져 일상생활이 회복되는 한편으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돌연한 정책의 막을 내린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
코로나 유행으로부터 3년간, 귀국을 불허한 북조선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북조선 쌍방의 코로나 대책에 농락 당해 왔다.
중국에 있는 북조선의 동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작년 12월 [제로 코로나] 정책이 대폭 완화된 후,
중국 거주 북한인들 사이에도 감염은 급확대됐다.
북조선의 노동자가 일하는 동북부의 복수의 공장은,
집단 감염으로 조업을 중단해야 했다.
기저질환이 있어, 사망한 사람도 있다.
한 무역商 남성의 장례는 북조선에 있는 가족을 대신해 친구들이 치렀다고 한다.
이달 상순, 북조선 신의주와의 국경이 있는 중국 遼寧省 丹東에서,
북조선의 20대 여성 노동자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언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지, 무슨 정보가 없어요? 하루빨리 집에 돌아가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요"
어조는 절실하다.
중국에서 감염이 확대된 2020년 1월 하순, 북조선은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했다.
외화를 벌기 위해 중국에 파견된 노동자와 무역 관계자들은,
북조선과 왕래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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