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3. 1. 9. 11:31

[이름뿐]인 정전 종료=러시아, 재공세에 50만명 동원?-우크라이나 전쟁

「名ばかり」停戦終了 ロシア、再攻勢へ50万人動員か―ウクライナ 2023年01月09日07時07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런던 時事통신] 우크라이나 침략을 계속하는 러시아의 푸틴 정권이 선언한 일방적 정전은 8일 0시(일/한 시간 동일 오전 6시) 시한이 지났다.

6일부터인 기간중에도 공격은 계속, 정전은 [이름뿐](영국 BBC 방송)인 것.

AFP통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부는 8일, 지난 24시간 사이 동부 도네츠크州 등에서 러시아의 공격에 의해 합계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7일, 각 가정에서 동방정교의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지만,

남성의 대부분은 군인으로 전선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축소된 축제로 전해졌다.

제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비디오 연설에서, 국민에게 "우리의 기개 높은 독립을 위해, 축하의 뜻을 표하고 싶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전투에서 열세에 놓인 러시아는,

연초부터 병력을 증강, 형세 만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영국 신문 가디안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국방省 정보총국 간부는, 러시아 정부가 이달 중에 50만명 규모의 예비역 동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전망되는 대규모 공세로 향한 준비로 보인다.

푸틴 정권은 작년 가을에 30만명의 예비역 부분 동원령을 내렸고, 실제로 동원이 시작되면 [제2탄]이 된다.

하지만, 작년 가을은 소집 때 징병 기피 등 큰 혼란이 일어났기 때문에,

러시아 당국은 지금까지 재동원을 부정하고 있다.

로이타 통신은 8일, 벨라루시 국영 텔레비 보도를 근거로,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시가 합동 군사훈련 체제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벨라루시를 둘러싸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에 대한 공격 거점으로 이용한다는 억측이 부상하고 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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