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5. 2. 11:09

북조선, 美 대통령 발언에 반발=김여정은 삐라 살포 비판  時事통신
北朝鮮、バイデン氏発言に反発 与正氏はビラ散布批判 2021年05月02日08時33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서울 時事】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북조선 외무성의 권정근 미국 담당 국장이 2일 담화에서, 바이든 美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북조선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한 것을 [큰 실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정권의 대북 정책에 "상응한 조치를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담화는 바이든 대통령에 관해 [미국 집권자]라고 실명을 피하면서, 그 발언에는 美 정권이 "(북조선한에 대한) 적대 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한다고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주장.

 

"미국의 새로운 대북 정책이 뚜렷해졌다"며 "미국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다"고 주장, 대항 조치를 시사했다.

 

북조선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도 발표, 美 국무성 대변인이 북조선의 인권 상황을 문제 삼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관해, "최고 존엄(김정은)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도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삐라 살포를 강행한 것을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다"라고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한국 당국이 삐라 살포를 저지하지 않았다고 비판, "불쾌감을 숨길 수 없다"고 강조. "이대로는 지나칠 수 없다"라며 대항 조치를 내비쳤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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