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5. 2. 10:19

북조선, 한국에 대응 조치 경고=김정은 비판 삐라 살포에  讀賣신문

北朝鮮、韓国へ対抗措置を警告 正恩氏の批判ビラ散布に 2021年5月2日 8時46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서울=鈴木拓也 북조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2일, 탈북자 단체가 4월말에 남북 군사분계선 가까이서 김정은을 비판하는 전단을 살포한 관해 담화를 발표,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 상응한 행동을 검토한다"고 경고했다.

 

담화는 2일 노동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북조선은 작년 6월, 삐라 살포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는 김여정의 담화를 발표한 후,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이번에도 뭔가의 도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김여정은 담화에서 삐라 살포를 "탈북자 쓰레기들이, 또다시 반공화국 삐라를 살포하는 용서 못할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 불결한 행위에 불쾌감을 숨길 수 없다"고 비판.

 

이미 남북관계에 미치는 결과에 관해 엄중 항의해 왔지만, 남조선 정부는 "무분별한 망동을 다시 방치, 저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응한 행동"을 검토한다고 예고.

"잘못에 대한 책임은, 남조선 당국이 부담하게 된다. 이대로 방치할 수 는 없다"고 한국 정부에 경고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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