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회, 원전 처리수 [영향미미]=일본의 [일방적 결정엔 유감]

한국학회, 원전 처리수 [영향미미]=일본의 [일방적 결정엔 유감]   時事통신

韓国学会、原発処理水「影響微々」　日本の「一方的決定に遺憾」 2021年04月26日19時54分

www.jiji.com/jc/article?k=2021042601039&g=int

　【서울 時事】 한국 원자력학회가 26일,

일본 정부가 東京전력 福島 제1원전의 처리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방침을 결정한 것에 관해, 만일 현재의 저장 상태 그대로 전량을 1년간 바다에 방출한다 해도, 한국 국민의 피폭량은 인체에 허용되는 방사선량의 "약 3억분의 1로,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다. 매우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도 영향은 미미하다"는 견해를 발표했다.

일본이 공개한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했다.

한국의 시민단체 등은 방사능 피해를 호소하며 일본을 규탄하고 있는데, 학회는 "정치적 목적으로 조장된 방사능 공포가 수산업자 등의 피해를 확대하는 자해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

 

한국 정부에 대해 "정치적, 감정적 대응을 자제, 과학적인 사실을 토대로 실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한편으로, "충분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일본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

 

"주변국 국민이 받게 될 심리적 고통과 물리적 피해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주변국을 배려하는 자세를 표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