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4. 18. 21:27

미/중 관계 악화 속에서도 기후변동에서 주도권 노려 신경전   産經신문

米中、関係悪化の中も気候変動で主導権狙い神経戦 2021.4.18 20:00

www.sankei.com/world/news/210418/wor2104180014-n1.html

 【上海=三塚聖平 미 중양정부가 일/한 시간 18일에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기후변동 대책에서의 협력을 발표했다.

 

중국의 군사 행동과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이 깊어지는 양국이지만, 미루지 않는 대응이 요구되는 기후 변동 문제에서는 일단의 협조 자세가 나왔다.

 

한편으로, 중국은 독일. 불란서와의 공조를 과시하면서, 이달 하순에 미국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習近平 국가주석의 참석을 명언하지 않는 등, 이 분야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노리고 미국과 신경전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미국의 기후변동 대화/협력 루트가 재개됐다]

중국 정부는 18일, 케리 美 대통령 특사(기후변동문제 담당)와 중국의 기후변동문제 특사인 解振華씨와의 회담에 관해 이렇게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14~17일 上海를 방문했는데, 解振華씨와의 회담은 미/중 간의 긴장을 나태내듯 일관해서 밀실 협의로 행해졌다.

 

거의 같은 타이밍에 일본의 菅義偉(스가 요시히데) 首相이 방미.

바이든 美 대통령과의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이 명기돼, 중국 외교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며 보복을 시사하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웠다.

기후변동은 얼마 안되는 협력 가능한 분야와 미/중 함께 자리매김 하지만, 중국 측에는 경계감도 있다.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미국의 기후 분야에서의 요구를, 중국의 경제성장을 억제하는 대전략의 일부라고, 北京(중국 당국)은 생각하고 있다"라는 중국 식자의 견해를 소개.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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