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함, 중국 항모에 접근=[대항 결의] 공산당系 신문 時事통신
米軍艦、中国空母に接近 「対抗の決意」と共産党系紙 2021年04月12日20時32分
www.jiji.com/jc/article?k=2021041200608&g=int
[北京=時事] 美 해군 구축함이 중국군 항공모함에 접근래 촬영한 사진을 미군이 공개, 중국 측에서 "미국이 중국에 맞서는 결의를 보였다"(12일자 공산당 기관지 人民日報 계열의 環球時報 중국어판)는 관측이 나왔다.
대립이 깊어지는 미/중 양국은 대만 주변과 남지나에서 군사 활동을 빈번히 행하고 있어, 긴장이 한층 높아뎠다.
美 해군은, 4일에 필리핀海를 항행한 이지스 구축함 [마스틴] 함장 등이 근처를 나란히 항행하는 항모 [遼寧]을 감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함재기와 [16]이라는 遼寧의 번호가 찍혀 있다.
매스틴 함장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한 모습으로 보였다.
環球時報는 사진을 공개한 미국 측의 의도에 관해, 많은 전문가의 분석이라며 "중국에 대항하는 미국의 결의를 표시, 동맹국을 강고하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12일자 環球時報 영문판은 美 미디어를 인용, 遼寧 등의 함대가 약 1주일간, 대만 동쪽 해역에서 훈련을 행한 후, 10일 남지나해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美 해군은 9일, 항공모함 [시어도아 루스벨트]를 중심으로 한 항공모함 타격군이 남지나해에서 훈련을 행했다고 발표, 남지나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이 미군에 양보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분명히 한 형태다.
이 신문은 "遼寧의 훈련은 연차 계획에 근거, 양국 항모가 같은 해역에서 훈련을 행한 것은 우연"이라고 하는 전문가의 견해를 전했다.
한편으로, 다른 전문가는 "중국의 항공모함 정비가 진행되면, 같은 사례가 늘어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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