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주개발, 저조=가가린 비행으로부터 60년 時事통신
ロシアの宇宙開発、低調 ガガーリン飛行から60年 2021年04月11日07時06分
www.jiji.com/jc/article?k=2021041000445&g=int
[모스크바 時事] 구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인류 첫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한지 12일로 60년이 된다.
소련의 후계국 러시아는 높은 기술력을 전수받아 한때는 러시아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요원 수송을 독점해 왔다.
그러나, 근년의 우주 개발에서는 미국의 민간기업과 중국의 존재감이 늘어, 러시아는 뒤지고 있다.
2011년 美 스페이스새틀 퇴역후,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ISS에 인원을 실어 나르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작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이 발사돼, ISS 도킹에 성공했다.
美 항공우주국(NASA)은 소유즈를 이용할 때는 1회당 약 8000만달러(약 880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되고 있어, 러시아는 큰 수입원을 잃었다.
로켓 발사 회수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뒤를 쫓고 있다.
작년말 러시아 통신에 의하면, 러시아의 작년 발사 횟수는 17회로, 미국(44회), 중국(39회)에 이어 3위.
이 통신은 "신생 러시아 역사상 최저 기록"이라고 전했다.
소유즈 우주선의 후계기 개발도 늦어지고 있다.
구상은 2009년에 발표, 후계기는 [페데라치야](연방)라는 호칭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2019년에 명칭이 [오료르](독수리)로 돌연 변경되는 등 갈팡질팡.
2021년에 무인 시험비행을 목표했지만, 국영 우주기업 로스코스모스는, 2023년말에 시험 비행, 2025년에 유인비행으로 계획을 유보했다.
로스코스모스의 다른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져, 푸틴 대통령은 작년 11월 회의에서 "지연된 이유와 언제 완료하는지를 보고하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푸틴氏는 우주개발 그 자체보다, 군사 기술로의 전용에 관심이 있다는 견해가 있다.
러시아의 2016~2025년 우주개발 예산은 합계 약 1조 4000억루블(약 20조원)이 전망되고 있는데, 러시아 경제의 정체도 있어, 예산 삭감이 종종 보도되고 있다.
'뉴스의 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광에서 침수사고, 정전/통신 불능으로 21명 갇혀=중국 新疆 위구르 자치구 (0) | 2021.04.11 |
---|---|
혼미의 페루 대통령 선거, 후보 18명 난립=11일 투개표, 부패와 정권교체-국민은 (0) | 2021.04.11 |
인도네시아 M6.0 지진, 적어도 7명 사망=가옥 300채 이상 손괴 (0) | 2021.04.11 |
러시아軍 집결, 우크라이나 국경이 긴박=美 정권에 대응하는 시도? (0) | 2021.04.11 |
미얀마 치안부대가 박격포 공격=포위된 데모대 82명 사망 (0) | 202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