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3. 29. 09:25

중국, 중동 끼어들기=이란과 연대 [미국은 돌아보지 않는다]   朝日신문

中国、中東取り込みへ イランと連携「米国は顧みない」  2021年3月29日 8時00分

www.asahi.com/articles/ASP3X633JP3XUHBI00F.html


 미/중 대립에 관해 바이든 정권이 "민주주의와 전제주의"라고 하는 국가 체제간의 경쟁이라는 인식을 표시한 가운데, 중국이 중동의 지역 대국 이란과 25년에 미치는 포괄적인 전략 협정을 채결했다.

 

중동에서 미국의 존재감이 엷어져 생긴 [공백]에, 중국이 경제력을 지렛대로 뿌리를 내리는 구도다.

 

미/중의 패권 경쟁이 세계를 휩쓸어 한층 깊어지려 하고.

(北京=高田正幸, 테헤란=飯島健太, 워싱턴=園田耕司)

 

이란 달력으로 새해 휴가가 끝난 직후인 27일, 로하니 대통령이 테헤란에서 중국의 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맞았다.

중국 외교부에 의하면, 王毅씨는 미국의 이란 제재에 반대를 표명, ":외부의 간섭이 지역 정세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중동 순방에서 내건 "중동 지역의 안전과 안정의 실현을 향한 5개의 제안"을 언급.

 

"지역 제국이 주인공으로서의 태도를 유지, 지정학적 간섭에서 탈각, 각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자"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미/중 대립을 "민주주의 국가와 전제주의 국가의 투쟁"이라고 표현, 쟁점은 체제간의 경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중국 측에 위축되는 기색은 없고, 王씨는 24일부터의 중동 6개국 순방에서 공공연히 관계국에 끼어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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