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불복종 운동, 2022년 노벨 평화상 추천

미얀마의 불복종 운동, 2022년 노벨 평화상 추천  朝日신문

ミャンマーの不服従運動、22年のノーベル平和賞に推薦 2021年3月28日 11時24分

www.asahi.com/articles/ASP3X3Q9HP3WUHBI01B.html

　[방콕=乗京真知]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국군에 대한 시민의 불복종 운동이 2022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AFP통신이 26일 전했다.

추천자 중 1명인 오슬로大學 교수는 AFP통신 취재에 "비폭력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복종 운동은 미얀마의 민주주의에 중요하다"며, 이 운동이 성공하면 미얀마 이외에도 영향을 줘,, 민주주의가 당국에 억압된 장소에서의 운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노벨상 추천은 1월에 마감됐기 때문에, 불복종 운동은 2022년 후보로 뽑히게 된다.

 

미얀마에서는 2월 1일에 국군이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을 구속.

 

시민 사이에서는 국군에 대한 저항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직무를 포기하거나 항의 데모에 참가하는 불복종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국군은, 불복종 운동에 참가하는 시민에 대한 탄압을 강화.

현지의 인권단체 [정치범 지원협회]에 의하면, 국군에 의한 실탄 발사 등으로 26일까지 328명이 살해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