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부품 공급망 혼란=한파와 항만 혼잡, 자동차 생산 타격 時事통신
米で部品供給網が混乱 寒波や港湾混雑、車生産に打撃 2021年03月21日07時09分
[뉴욕 時事] 미국의 서플라이 체인(부품 공급망)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에 더해, 한파와 항만의 혼잡 등으로 일부 부품 공급이 지연.
자동차 업계를 중심으로 타격이 심각화하고 있어, 일본계 메이커도 생산 중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동차 생산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차량용 반도체의 부족이다.
엔진 등의 전자 제어에 다수의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재택 근무가 확대돼, 컴퓨터용 등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 부족의 배경에 있다.
닛산 자동차는 북미 3개 공장 생산의 일시 중단을 결정.
美 제너럴 모터스(GM)도 4~5월까지 美州의 일부 공장에서 생산을 중지할 전망이다.
코로나로 경제활동 회복에 수반하는 아시아로부 터의 부하가 늘어, 미국의 항만이 혼잡한 것도 혼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혼다는 부품 조달 일부를 공수로 전환하고 있지만, 영향이 불가피, 북미 6개 공장에서 생산을 일시 중지한다.
반도체 부족 등 "복수의 공급망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고 한다.
2월에는 한파가 원인으로 남부 텍사스州에서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 반도체 공장과 화학공장이 생산 정지를 압박 받았다.
반도체 부족 영향이 비교적 작은 도요타 자동차도 석유화학 부품의 조달난으로 북미 4개 공장에서 생산 중지를 결정했다.
한편 美 포드모터는 일부 차종에 관해, 부족한 부품을 포함하지 않고 조합하는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부품이 입수 가능해지면 생산 지연을 만회할 생각인데, 반도체 부족이 금년 상반기를 통해 계속될 경우, 연간 최대 25억달러(약 2조 7000억원)의 이익 감익 요인이 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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