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감염?=탄자니아 대통령 사망-대책에 회의적 朝日신문
コロナに感染?タンザニア大統領が死去 対策に懐疑的 2021年3月18日 7時09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요하네스버그=遠藤雄司]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의 존 마그후리(61) 대통령이 17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핫산 부통령이 국영 텔레비 방송을 통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마그후리氏는 2월 27일 최대 도시 다레살람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아타내지 않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했다" 등이라고 하는 견해가 확대됐었다.
마그후리氏는 신종 코로나 대책에 회의적인 입장으로 알려져, 작년에는 국민에 대한 "악마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크리스토의 몸 속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며 교회와 모스크에서 기도하도록 당부했다.
또, 동년 6월에는 "신의 은총으로 신종 코로나는 사라졌다"며 국내에서의 수습을 선언했다.
탄자니아 정부도 감염자 수 등 신종 코로나에 관한 통계 공개를 중지, 현재도 감염자 수는 509명, 사망자는 21명으로 갱신이 멈춰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대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돼 왔다.
AFP통신에 의하면, 마그후리氏는 17일, 다르에스살람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핫산 부통령은 동일 밤, 국영 방송에서 "우리의 용감한 지도자인 대통령을 잃은 것을 깊은 슬픔을 갖고 전한다" 등으로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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