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부대 총격, 1명 사망=전국에 대규모 정전-미얀마

치안부대 총격, 1명 사망=전국에 대규모 정전-미얀마   時事통신
治安部隊銃撃、１人死亡　全土で大規模停電―ミャンマー 2021年03月05日19時59分

www.jiji.com/jc/article?k=2021030501215&g=int

 [방콕 時事]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등 각지에서 5일, 쿠데타를 실행한 국군에 항의하는 데모가 계속됐다.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치안부대의 총격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남성은 치안부대가 학생 데모대를 추격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구축하려다 머리에 총격을 받았다.

 

바첼레트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에 의하면, 미얀마에서는 쿠데타 후, 4일까지 적어도 54명이 국군과 경찰의 총격 등으로 사망, 1700명 이상이 구속됐다.

한편, 미얀마 전국에서 5일 오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전력/에너지省은 시스템 고장이 원인으로 데모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