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2. 27. 22:14
여학생 300명 이상 납치=공격 잇따르는 나이지리아 時事통신
女子生徒300人超拉致 襲撃相次ぐナイジェリア 2021年02月27日20時43分
[카노, 라고스(나이지리아) AFP 時事] 나이지리아 서북부 잠파라州 쟌게베에서 26일 새벽, 소총으로 무장한 집단이 학교를 습격, 300명 이상의 여학생을 납치했다.
현지 경찰은 軍과 연대 "317명의 학생 구출을 위한 공동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난을 피한 학생 약 50명은 귀가했다.
두쟈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학교는 항상 폭력의 걱정이 없이 배우는 안전한 자리에서 있어야 한다"며 납치를 비난, 즉시 석방을 요구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근년, 무장한 범죄 집단에 의한 몸값 목적의 납치와 약탈 등이 잇따르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북서부 카치나州에서 300명 이상의 남학생이 납치돼, 그후 석방되는 학교 습격사건이 있었다.
이달 중순에는 서부 나이쟈州에서 학생과 교사 등 42명이 납치됐는데, 27일에 전원 석방됐다고 주지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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