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산 반도체에 역풍=美 제재로 타격, 목표 달성 곤란 時事통신
中国、国産半導体に逆風 米制裁で打撃、目標達成困難 2021年02月08日07時10分
www.jiji.com/jc/article?k=2021020700282&g=int
[北京=時事] 중국이 육성 서두는 국산 반도체에 역풍이 불고 있다.
2025년 [제조 강국] 진입을 시야로 반도체 자급 향상을 내걸지만, 미국에 의한 제재 영향으로 목표 달성은 곤란한 상황.
보조금과 우대 세제를 기둥으로 하는 지원책은 과잉 참가를 초래하는 등, 폐해도 두드러진다.
중국 정부는 2015년 공표한 하이테크 산업 육성전략 [중국 제조 2025]에서, 반도체 자급율을 2020년에 40%, 2025년에 70%까지 높이는 목표를 설정.
하지만, 美 조사회사 IC인사이츠에 의하면, 2020년은 15.9%에 그쳤다.
2025년에도 19.4%로 목표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배경에는 미/중의 하이테크 패권 경쟁이 있다.
반도체의 핵심 기술을 장악한 미국이 2019년 이후, 반도체 설계를 리드해 온 華為技術(화웨이)과 최대기업인 中芯国際集成電路製造(SMIC)를 저격한 제재를 실시,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대타격을 받았다.
반도체 생산공정은 설계, 제조, 조립, 검사로 대별, 중국은 특히 제조가 약하다고 한다.
세관총서의 통계로는, 2020년 반도체 무역액은 사상 최대인 2334억달러(약 246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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