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 3명 변사에 관여?=나바리누이氏 사건 전=영국이 조사 보도

러시아 당국, 3명 변사에 관여?=나바리누이氏 사건 전=영국이 조사 보도  時事통신
ロシア当局、３人変死に関与か　ナワリヌイ氏事件前―英調査報道 2021年02月01日07時02分

www.jiji.com/jc/article?k=2021013100181&g=int

　러시아에서 데모의 원인이 된 작년 8월의 反체제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바리누이(구속중)씨에 대한 독살 기도 사건.

 

나바리누이氏 등이 살인범으로 지적한 연방보안국(FSB)의 화학무기 전문 그룹이, 과거에도 활동가와 기자 등 3명을 미행, 변사 사건에 관여한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영국 조사보도 기관 베링캣 등이, 공작원 등의 이동 기록을 조사해 1월 27일 보고서에 밝힌 것으로, 푸틴 정권에 불편한 활동가들을 일상적으로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

 

베린캣은 작년 12월, 나바리누이氏를 미행한 8명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공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변사한 것은 남부 카바르지노, 바르칼 공화국의 기자(2014년 여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의 소수민족 운동가(2015년 3월), 모스크바의 활동가(2019년 11월).

 

남부의 2명의 사인은 표면상 "심부전"이라고 설명했지만, 기자는 겨드랑이, 소수민족 활동가는 목에 주사 맞은 것 같은 자국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