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1명 사망=대선 집계 방해-美 수도에 외출금지령

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1명 사망=대선 집계 방해-美 수도에 외출금지령  時事통신
トランプ氏支持者が議会乱入、１人死亡　大統領選の集計を妨害―米首都に外出禁止令 2021年01月07日09時52分

www.jiji.com/jc/article?k=2021010700171&g=int

 [워싱턴 時事] 미국 대통령 선거 공식 집계를 행하는 연방의회 건물 내에 6일, 다수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가 침입, 심의가 중단됐다.

 

총격도 발생, 사태는 긴박.

수도 워싱턴은 야간 외출금지령이 발령됐다.

美 미디어에 의하면, 트럼프 지지자로 보이는 여성이 피격돼 사망,

이외에 복수의 부상자가 생겼다.

 

지지자는 상원 의장석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건물을 일시 점거했다.

그후, 州방위군이 동원돼, 약 4시간 후에 완전히 해산됐다.

트럼프氏는 동일, 바이든 차기 대통령의 승리 확정에 대한 항의 집회를 백악관 가까이서 개최했다.

 

참가한 적어도 수천명의 트럼프 지지자는 의회로 행진, 일부가 유리창을 깨는 등 건물 내부로 몰려들었다.

 

연방 의회에서는 바이든氏의 대선 승리를 최종 확정하는 상하 양원 합동회의 심의가 행해지고 있었다.

펜스 부통령과 의원은 대피했지만, 6일 밤에 심의를 재개.

 바이든氏는 소란으로 "본 적도 없는 법의 지배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연설, 트럼프氏에게 즉시 철수를 당부하도록 요구.

 

트럼프氏는 트위터에 투고한 동영상에서 "평화가 아니면 안 된다. 집으로 돌아가자. 사랑하고 있다"라고 지지자에 호소했다.

한편 "도둑맞은 선거였다. 우리의 압도적 승리였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