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시봉쇄 연장=코로나 유행지서 15킬로 이상 이동금지

독일, 도시봉쇄 연장=코로나 유행지서 15킬로 이상 이동금지  時事통신
ドイツ、都市封鎖を延長　コロナ流行地で１５キロ超の移動禁止 2021年01月06日07時56分

www.jiji.com/jc/article?k=2021010600214&g=int

 [베를린 時事] 독일 연방 정부와 각 州정부가 5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록다운(도시 봉쇄) 기간을 기존 이달 10일에서 31일까지 연장키로 합의했다.

 

유행이 심각한 지역에서 거주지로부터 15킬로를 넘는 이동을 원칙 금지하는 등, 일부의 조치 강화도 결정했다.

독일은 점포와 학교 폐쇄 등 엄격한 봉쇄 조치를 지난 달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5일 발표한 사망자가 약 940명에 달하는 등 수습은 전망되지 않는 상황.

 

영국에서 확대, 독일에서도 확인된 변이종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다.

 

메르켈 首相은 기자회견에서, 변이종 발생으로 상황은 불투명감을 늘리고 있어 "극히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