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종 유행 남아공, 1일당 최다 1만 4046명 감염=영국보다 감염 강력 가능성

변이종 유행 남아공, 1일당 최다 1만 4046명 감염=영국보다도 감염 강력 가능성  讀賣신문
変異種流行の南ア、１日当たり最多１万４０４６人感染…英よりも感染力強い可能性 2020/12/24 19:54

www.yomiuri.co.jp/world/20201224-OYT1T50259/

 [요하네스버그=深沢亮爾, 뉴욕=寺口亮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유행하고 있는 남아공에서 23일, 정부가 발표하는 1일당 신규 감염자가 과거 최고인 1만 4046명을 기록했다.

 

남아공의 변이종은 영국에서 유행하는 변이종보다 전염성이 더 강하다는 견해가 있다.

남아공에서는 각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 이벤트와 종교 행사에서 클러스터(감염 집단) 발생이 잇따라, 변이종의 감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월 이후 감염자의 급증으로 의료기관의 핍박도 전해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23일, 남아공의 변이종에 대한 감염이 영국 국내에서 2건 확인됐다며, 남아공우로부터의 여행 제한을 발표했다.

 

맷 한콕 영국 보건사회복지相은 남아공의 변이종에 관해 "더 변이되되고 있어, 보다 감염력이 강하다"고 우려했다.

 

독일, 스위스 등도 남아공과 항공편을 중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