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홍콩 추가 제재에 항의=[내정 간섭], 대항조치 예고-중국

미국의 홍콩 추가 제재에 항의=[내정 간섭], 대항조치 예고-중국  時事통신
米の香港追加制裁に抗議　「内政干渉」、対抗措置予告―中国 2020年12月08日21時58分

www.jiji.com/jc/article?k=2020120801102&g=int

 [北京時事] 중국의 鄭沢光 외무차관이 8일, 미국 정부가 홍콩 입법회(의회)의에서의 민주파 배제에 얽힌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것에 관해, 미국의 임시 대리 대사를 불러 엄중 항의했다.

 

鄭沢光 차관은 "중국의 내정에 간섭,, 미/중 관계를 파괴하는 것이다"라고 비판, 대항 조치를 예고했다.

 

鄭 차관은 "全人代는 중국 헌법에 근거한 홍콩 국가안전유지법을 제정, 법률에 근거해 홍콩의 위법 범죄 집단을 해치웠다. 완전히 중국의 주권의 범위 내의 일이다"라고 강조.

 

그러면서 "제재는 미국이 홍콩 혼란의 가장 큰 흑막이라고 증명했다. 미국의 관심은 홍콩의 민주와 인권이 아닌, 홍콩을 혼란케 해 중국의 안정/발전을 파괴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무원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도 8일 "히스테릭한 정치적 왕따"라고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

 

이 중에는, 폼페오 美 국무장관을 지명해 "악의를 갖고 최후의 착란을 연출하면, 자업자득을 가질 뿐이다"라고 견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