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의 충돌에서 시민 학살?=수백명 희생-에티오피아

북부의 충돌에서 시민 학살?=수백명 희생-에티오피아  時事통신
北部の衝突で市民虐殺か　数百人犠牲と人権団体―エチオピア 2020年11月13日20時42分

www.jiji.com/jc/article?k=2020111301215&g=int

　【런던 時事】 국제 인권단체 국제사면위원회(본부 런던)가 12일,

에티오피아 연방 정부군과 북부 티그레州를 지배하는 소수민족 티그레와의 군사 충돌에서, 다수의 시민이 학살됐다고 발표했다.

 

희생자가 수백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주 충돌이 시작된 이래, 시민의 대규모 피해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국제 앰네스티의 성명에 의하면, 학살은 9일밤, 티그레州 남서부 마이카드라에서 았었다.

 

성명은 "전투에 관계없는 일용직 노동자로 보여지는 다수의 사람들"이 칼에 찔리는 등으로 학살됐다고 설명.

 

시신이 방치되거나, 옮겨지는 모습을 사진과 비디오로 확인했다고 한다.

복수의 목격자는 티그레 주정부를 장악한 티그레 인민해방전선(TPLF)과 가까운 세력의 소행이라고 증언했지만, TPLF 측은 부인했다.

 

이 州 일대에서는 통신망이 차단되고, 보도도 금지돼, 상황 확인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