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감 예방접종 후에 48명 사망=당국은 인과관계 부정

한국, 독감 예방접종 후에 48명 사망=당국은 인과관계 부정   産經신문
韓国でインフル予防接種後に４８人死亡　当局は因果関係否定 2020.10.24 18:45

www.sankei.com/world/news/201024/wor2010240022-n1.html

　[서울=桜井紀雄] 한국에서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받은 후에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예방접종과 사망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 접종을 계속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높아, 국민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예방접종 후에 사망한 사람이 16일 이후 48명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의 사망자 합계 25명에 비하면, 많은 것이 두드러졌다.

 

특히 10대 고교생이 16일에 사망한 것에서 이목이 집중, 한국 미디어는 사망자 증가를 연일 크게 보도.

 

정부 방침과 달리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병원 측에 접종 일시 보류를 요청하는 등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냉장 보존이 상식인 백신의 일부가 상온에 노출돼 대량 회수되는 사태도 있어,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기 쉬운 소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