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0. 10. 6. 22:01
美 국무장관 방문 연기에 한국 초조=美/中에 어정쩡 [고립] 우려 産經신문
ポンペオ氏訪問延期に韓国焦り 米中どっちつかずで「孤立」懸念 2020.10.6 17:18
www.sankei.com/world/news/201006/wor2010060020-n1.html
[서울=桜井紀雄] 일본에서 6일 열린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외무相 회담의 동향을 당사국과 같이 생각해 온 것이 한국이다.
문재인 정권은 [경제는 중국, 안전보장은 미국]으로 美/中 양쪽으로 보는 입장을 유지, 미국/일본/호주/인도의 對中 견제 골조와는 거리를 뒀었다.
그러나 폼페오 美 국무장관이 급거 한국 방문을 유보한 것이 전해지자, 한국의 외교적 고립을 우려하는 소리가 한국 국내에서 단번에 높아졌다.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은 9월 하순. 미국/일본/호주/인도 골조에 한국도 더하는 것에 관해 "타국의 이익을 즉시 배제하는 어떤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타국]은 다름아닌 중국을 지칭한다.
문재인 정권의 신중 자세의 배경에는, 경제적 의존 관계만이 아닌, 중국의 후원을 제치고는 좌절된 북조선과의 유화책 재추진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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